[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가운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평일 게릴라 무대인사를 하기로 했다.
12월 21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연출한 김한민 감독, 김윤석, 최덕문, 이성욱씨가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22일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한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최덕문, 박명훈, 공명, 안세호, 이성욱 씨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작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부터 ‘아저씨 대축제’라는 '밈'까지 얻으며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만의 독특한 무대인사 분위기를 형성해왔기 때문에, 이번 '노량: 죽음의 바다'의 무대인사 또한 기대가 높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전히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대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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