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탁상용 달력 표지와 벽걸이용 탈력 표지 공개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공식 마스코트인 해범이와 뿌뿌를 모델로 활용한 새해 달력을 제작 배포한다.
공사는 6일 탁상용 달력 표지와 벽걸이용 탈력 표지를 각각 공개했다.
새해 달력은 마스코트 '해범이·뿌뿌와 함께하는 사계절'을 주제로 해서 일 년 열두 달 매월 다양한 모습의 일러스트를 담고 있다.
세련되고 작은 달력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기존보다 크기를 줄이고(29.7 x 21cm ⟶ 26 x 19cm) 각종 기념일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마지막 장에 모아 인쇄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BPA 관계자는 "최근 리뉴얼 작업을 거쳐 새로 론칭한 마스코트 해범이와 뿌뿌를 부산항 이용 고객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도록 새해 달력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대 국민소통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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