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아이브(IVE)가 글로벌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이번 콘서트 에서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요코하마에서 첫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게 된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아이엠(I AM)'을 시작으로 등장부터 웅장함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로 4만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요코하마 공연으로 월드 투어의 첫 해외 공연 시작을 알리게 되었는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선보일 월드 투어 무대들도 팬분들과 특별한 추억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며 "이제 시작인 월드 투어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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