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요가 공연, 프로토콜 수련... 천연 아로마 체험, 요가 자세 따라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17일 '2023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유엔(UN) 세계 요가의 날은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유엔이 공식 제정, 선포한 날로 6월 21일이다. 해마다 전 세계 요가인이 요가 시연과 수련 등을 통해 기념한다.
밀양시는 이날 가족요가 공연, 프로토콜 수련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천연 아로마 체험, 요가 자세 따라하기, 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요가도시 밀양에서 요가 문화와 인도의 아름다운 가르침을 함께 나누고 모두에게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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