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한국인 예비신랑 얼굴 공개... 근육질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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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에바, 한국인 예비신랑 얼굴 공개... 근육질 '훈남'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5.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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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낳은 최고의 스타 에바 포비엘(28)이 한 살 연하의 한국인 예비신랑을 25일 공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가 낳은 최고의 스타 에바 포비엘(popiel eva·28)이 한 살 연하의 한국인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예비신랑에게 첫눈에 반했으녀 6개월 간 쫓아다녔다고 속마음을 내보였다.

에바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미래의 남편감인 예비신랑의 얼굴과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남자 친구에 대해 "검은 피부에 근육질 몸매다. 레포츠 강사다운 모습이다. 이해심이 많고 너그러운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실제 얼굴이 공개된 그의 남자 친구는 훤칠한 키에 검은 피부와 근육질 몸매의 '훈남'이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6일 결혼할 예정이다.

에바는 "남자 친구와 사귀기 위해 6개월 간 쫓아다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남친을 겨울에 처음 만났다"며 "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6개월 간 쫓아다녔으며 다음해 여름에 사귀자고 하며 첫 키스를 해줬다"고 밝혔다.

▲ '미수다'의 스타 에바가 지난 1월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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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는 "그의 얼굴에서 빛이 났다.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남자 친구에게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바는 2006년부터 '미수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화려한 외모와 입담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는 또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영화 <청담보살> 등에도 출연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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