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천막농성 3일 차 최승재 의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 적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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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천막농성 3일 차 최승재 의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 적용" 촉구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1.04.14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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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 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이 "정부는 중소상인·자영업 관계자분들이 K방역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손실에 대하여 소급 적용 보상을 해드려야 합니다. 특히 손실보상 입법까지는 소요 시간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앞서 정부와 국회는 당장 긴급자금 대출을 시행하고 사후 정산 등의 응급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또한, 국회는 민생 법안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에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야 합니다. 다행히 오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께서도 중소상인·자영업 관계자분들에 대한 소실보상을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 당과 같은 목소리를 내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관철과 긴급자금 대출을 촉구하는 철야 천막농성에 돌입한 최 의원이 14일 밤 <데일리중앙>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중소상인·자영업에 대한 코로나19 피해 손실 보상 소급적용이 관철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12일 천막농성에 앞서 진행한 '중소상인·자영업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4.7 보궐선거에서 민생을 먼저 살피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이번 4월 국회에서 반드시 손실보상 소급 적용 입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데 여야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당 당론인 중소상인·자영업 손실보상 소급적용이 이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소상인·자영업 관련 단체 및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 한무경, 허은아, 이영, 이철규, 윤영석, 유의동, 이종성, 김은혜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입법 촉구 농성 중인 천막을 방문해 최 의원과 중소상인·자영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 해결까지 힘을 합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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