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검사내전’이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가 촬영지까지 번지고 있다.
드라마 ‘검사내전’의 스토리가 펼쳐지는 장소는 가상의 도시 ‘진영시’이다. 진영시는 남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면적은 서울보다 넓지만 인구는 도봉구보다도 적은 지방 소도시로 소개된 상태다.
진영시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실제 촬영지가 어디인지로 바뀌었다.
실제 촬영지는 경남 통영시이다. 정려원의 SNS를 통해서도 직접적으로 소개된 적 있다.
통영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통영시의 중앙시장, 통영케이블카, 이순신공원 등 주요관광지 등이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