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이스라엘 텔 아비브 블룸필드 스타디움서 우루과이와 A매치를 치른다.
에스테반 안드라다를 비롯해 렌조 사라비아, 니콜라스 오타멘디, 니콜라스 탈리아피코(타글리아피코), 헤르만 페젤라, 파레데스, 데 파울, 아쿠냐, 파울로 디발라,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나섰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앞서 브라질과의 A매치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투톱을 가동하며, 포백 라인으로는 비냐-고딘-코아테스-카세레스가 출전한다. 아스날의 루카스 토레이라도 출전한다.
아르헨티나는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전 패배 이후 무패 행진은 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디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돌아온 메시가 오늘도 활약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르헨티나-우루과이의 경기는 국내 중계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