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기그룹 '원더걸스'에 이어 '카라'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
이번 위촉식은 지난 12일 개최된 동부 대 SK 경기 시작 전 시행됐으며 향후 강동희 감독은 <프리스타일> 내 KBL 선수 캐릭터 제작과정에서 실제 현장 농구의 경험을 살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동희 감독은 "실제 농구코트에서 지휘하는 감독의 역할이 아니라 온라인게임에서의 감독의 역할은 어떨지 자못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프리스타일> 게임에는 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민, 문경은, 서장훈, 김승현, 방성윤, 하승진, 주희정, 김주성 선수의 캐릭터가 업데이트 됐다. 또한 KBL 캐릭터 별 전용 저지의상 및 모션을 비롯해 KBL 전용구장 맵 또한 게임 내 반영돼 있다.
<프리스타일> 사업팀의 이민석 PD는 "현 농구감독의 조언이 실제 농구선수 캐릭터 제작에 반영되면서 게임의 재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농구게임인 만큼 향후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또한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스타일>은 KBL 선수 캐릭터 업데이트에 이어 명예감독을 위촉하는 등 실제 농구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게임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인기그룹 <원더걸스>에 이어 <카라>의 캐릭터를 공개하는 등 연말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