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앵커, 바른정당 영입 1호로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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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앵커, 바른정당 영입 1호로 입당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7.07.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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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조강특위 위원에 위촉... "보수 이념의 가치가 같아 입당 결심"
▲ 박종진 앵커가 13일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사진=TV조선 '강적들' 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박종진 앵커가 13일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박 앵커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입당식을 갖고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보수 이념의 가치가 저와 같고 제가 원하는 정치를 하는 당이기 때문에 돕기로 했다"고 입당 배경을 밝혔다.

바른정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민생 정당·정책 정당 그리고 수권 대안 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우수 인재들을 모으고 있다.

언론인 출신 박종진 앵커가 보수 대수혈 영입 1호인 셈이다.

박 앵커는 MBN 출신으로 청와대 출입은 물론 국제부장, 채널A 경제부장을 거쳐 메인뉴스 앵커, <박종진의 쾌도난마>, TV조선 <강적들> <박종진의 라이브쇼> 등 다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하고 있다.

박 앵커는 이날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위촉됐다.

바른정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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