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더문캠)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공모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선 당시 벌였던 '그래요 문재인' 캠페인에 이은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이라는 제목의 이번 캠페인은 휴대전화로 자신의 사진과 문 후보에게 바라는 대선공약을 담은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도 국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의 손을 잡고 만들어가겠다는 문 후보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캠프 쪽 설명이다.
포스터는 '문재인 닷컴(www.moonjaein.com/poster)'에 접속해 사진과 희망 공약을 입력하면 완
성된다.
포스터 내려받기 및 페이지에서 바로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통해 곧바로 공유할 수 있다. 6일 시작된 이번 공모는 선거 전날인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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